받은 사랑을 통하여 전도(영혼구원)의 열정
안녕하세요
저는 동항 목장 정미숙입니다. 아무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예수님을 만난지 벌써 10년이 눈깜짝할 사이에 흘렀습니다. 첫 사랑 구원의 감격을 늘 잊지 않고 지금까지 기쁨과 평강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믿기전에는 지옥 같은 삶이었거든요, 우리 목사님의 영접기도 받는 순간 저는 천국의 평안을 맛봐서 다시는 뒤돌아 보지 않기로 했답니다 주께서 주시는 이 평안이 너무 소중해서요,
그래서 믿지 않는 자를 보면 그 영혼이 무척 불쌍해보여 삶의 현장에서 전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요양보호사가 되었고 지금 10년차인데요 제가 지금 섬기는 노부부 가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6년 섬기고 있는 가운데 두분다 믿지 않는데가 두분다 육신적으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치매 할아버지인 동시에 뇌경색증, 할머니도 뇌졸증이고. 전동차에 위지하고 다니며 오직 입술로만 절 다스릴뿐입니다.
할머니의 소일거리는 전동차 타고 다니면서 파지 그러니까 박스줍고(오른쪽 한 손으로) 캔으로된 깡통 소주병 한개에 100원 그걸 모아 갖다주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어요. 박스 10kg에 지금은 400원 한차실어다 주면 1,500원이예요.
그래서 제가 그걸 도와 줘야 겠다 싶어서 같이 따라다니며 박스접어서 실어주고 캔 주어서 밟기도 해요. 그렇게 정리정돈을 해준 세월이 근 2년이 되었을 때쯤 본인이 먼저 '자네가 다니느 교회를 나가소 싶다고 ' 하셨어요
생활하면서도 예수님을 증거했죠
그때가 5월 어버이 행사 때 개인택시를 타고 우리 교회에 처음 오셨어요 그 순간에 그동안 눈물과 땀의 노고가 눈녹듯이 사라졌어요. 얼마나 그 영혼이 이쁘던지요
처음 교회와서 목사님 결신 받던 날 옆에서 살짝 눈뜨고 봤는 데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 때 할머니 (이성례 성도)가 은혜를 받고 그 해 크리스 마스 때 아들 손자와 함께 저희 교회와서 또 은혜를 받아 가까운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다 일주일 전에 입대했답니다
이렇게 육신은 비록 불편했지만 사모하는 마음있어 목장에 가끔 오시어서 목자님 양육도 받고 지금은 가까운 교회로 소개받아 세례도 받고 성경공부도 마치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음을 보고합니다
할렐루야!
참 많이 힘들었어요 한 영혼을 사랑한다는 마음이 또 할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해서 교회에 못 나오니깐 영생의 말씀과 예수 영접 기도 받고요 가끔 지정환 목자 부부가 오셔서 말씀 전하고 기도도 해주시고 가셨지요.
이런 일이 있기전에는 무척 힘들었어요.
치매 아시죠?
소리지르고 물건던지고요~~
그런데 지난 6월 4일 새벽에 조용히 세상 떠나셨어요.
저는 새벽에 출근하는 그 가정에 삶의 예배터였어요.
출근해서 현관문을 열면 '어이' 하고 항상 반겨 주시는데 그날은 소리가 없어서 얼른 방에 들어가 다리를 만져보니벌써 굳어 있었어요 주무신체로 가신거죠.
그래서 119 불러 검안결과 새벽 2,3시쯤 자연사 하신 겁니다.
병원 출입 없이 너무 깨끗하게 .....
할머니는 옆방에서 주무셔셔 잘 몰라요. 그래서 노부부는 떨어져 주무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이 많으신 어른들보면 마음이 급해져와요 내일일을 모르니깐요.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영접기도 받으면 얼굴빛이 환해지는 것을 보았가든요.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을 현장에서 느껴져요. 힘들어도 예수 증거하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나같은 술 주정뱅이도 하나님이 살려 주셨잖아요. 그 때 만난 그 황홀한 첫사랑을 생각하면 잊을 수가 없어요 혹여 낙심이 될 땐 얼른 구원의 감격을 떠올리거든요?
무엇보다도 마지막으로 가장 핵심적인 애기는요 우리 친정멈마 나이는 83세 그분을 위해 주야로 눈물기도 10년 했는데 정말 한지붕 밑에서 힘들었어요 보통이 넘고 욕도 참 잘하세요.
한번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우리 목사님께서 병문안 오셨는데 기도도 안 받고 고개를 돌리서더라구요. 얼마나 민망했는지요. 고개를 들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며칠 전에는 건강하시던 분이 갑자기 기력이 약해지고 귀신들린 사람마냥 저보고요 욕을 하면서 니가 교회 다녀서 내가 혼란스럽고 이렇게 정신이 없다고 소리를 지르고 방바닥을 치면서 들락날락하시더니 그냥 쭉 뻗으셨어요
놀랬어요 돌아가시는 줄 알고요.
제가 엄마손을 꼭 잡으면서
- 엄마 가기 전에 글 네 줄만 따라서 읽어줘 그러면 살 수 있어요 그랬더니 실눈을 뜨시고 아 글쎄 작은 소리로 난생처믐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하면서 영접기도를 하지 않겠어요?
10년 기도에 응답을 그분....
그리고 조금 후에 일어나시더니 험학한 형상이 없어지고 환해지는 데 둘이 껴안고 울었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하나님의 기적인줄 믿습니다.
한 영혼을 전도하면 이 기쁨 때문이 아닐까요?
저를 전도한 장명달 집사님이 처음와서 전한 말 예수 믿음면 행복해요..
그 한마디에 저는 처음 광명교회에 왔고 예수님 진심으로 믿어 지금 너무 행복하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니까요.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11일 정미숙의 간증글